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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및 꿀팁

이리아다 칼라마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추천 및 후기

안녕하세요 화려한 자취생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올리브 오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침 자취방에서 쓰던 올리브오일이 다 떨어져서 무얼 살까 고민하다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67SOHO 사장님께서 인스타 피드에서 추천해주신 칼라마타 올리브오일을 구입했습니다. 서울에 놀러갔을 때 사장님네 프랜치 토스트를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고 또 후기들이 넘좋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커민스토어라는 스토어팜에서 구입했습니다. 선물세트이지만 나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단순 올리브오일보다 트러플리조또나, 스테이크를 구울때 바질 올리브유로 구우면 훨씬 향긋하고 맛있을 것 같아서

유용하게 3가지 향이 첨가된 오렌지 올리브유, 트러플 올리브유, 바질올리브유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된 올리브유를 구입했습니다. 1통당 250ml이니 총 750ml에 32,000원이니 조금은 가격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올리브유는 그 맛과 향이 확실히 다름을 이미 체험한 바 있어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토어 찜을 하여 구입을 하면 500원 할인되니 참고하십시오.

구입하고 한 3일만에 도착했습니다. 배송도 정말 빨랐습니다. 일단 선물용이다 보니 확실히 박스가 예쁩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같아 기분도 습니다. 단점은 선물하실 것이라면 쇼핑백은 따로 안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세가지 올리브오일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입니다. 스테인리스 용기로 구성되어있고 기름은 무엇보다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는 거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어두운 색의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재질이 기름을 신선하게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확실히 고가이다보니 기름 병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중요한 유통기한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조는 작년인 2019년 3월이고 유통기한은 2021년 3월입니다. 그렇게 길지 않지만 요리를 자주해먹으니 기름 250ml 쓰는건 금방일 것 같습니다. 호호호 100ml 당 822kcal 입니다.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농산물인 올리브 자체가 칼로리가 높다보니 올리브유 또한 칼로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올리브는 건강식품으로 분류되는 만큼 그 지방중에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있으니 걱정 말고 드셔도 되겠습니다. 오렌지 향이 첨가되어 있는 만큼 샐러드나 토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에 오렌지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 먹어도 향긋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부라타 샐러드 할 때 후기를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유 마다 유통기한이 다릅니다. 이 트러플 올리브유 같은 경우엔 2021년 5월입니다. 올리브 제조국은 그리스입니다. 올리브유 그리스 유명한거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고급 올리브유는 거의 그리스에서 생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올리브유 종주국은 그리스입니다. 트러플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곳은, 트러플 오일또한 부라타치즈와 잘 어울리며, 파스타, 리조또 등에 트러플향을 느끼시고 싶다면 활용해보도록 하십시오.

바질 올리브유의 유통기한은 2021년 8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향신료 중에 1등이라고 할 수 있는 바질입니다. 고기를 구울 때 후추도 뿌리지만 정말 바질 하나면 고기의 맛을 레스토랑에서 먹는 고기의 맛 재현하실 수 있습니다. 자취방에도 항상 있는 향신료 중 하나이고, 고기굽는 오일마저 바질향이 들어가 있다면 훨씬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김치볶음밥에도 후추가 들어가면 훨 씬 맛이 좋다는 것 김치볶음밥 고수님들은 아실 겁니다. 후추가 들어가는 곳에 바질이 들어가면 그 맛은 배가됩니다. 한번 바질 올리브유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품이 아주 미세하게 살짝 눌러있습니다. 캔제품은 절대 찌그러진 것을 구입하시면 안되고 구입하셨다고 하더라고 찌그러진것은 바로 교환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쓰도록 하겠습니다. 통조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니 생활에 적용하여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뚜껑은 스테인리스 뚜껑을 한겹 걷어내면 플라스틱 뚜겅이 한겹더 있습니다. 사용하실 때는 스테인리스 뚜껑을 쓰시던지 플라스틱뚜껑을 쓰시던지 취향대로 1개만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뚜껑이 2개면 요리를 할 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걷어내고 손으로 따게끔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실 때는 따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가의 올리브유는 직접 사먹기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칼라더마 올리브유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