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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ic♡

와인 라벨 읽기 및 좋은 와인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와인미녀입니다. 와인 라벨 읽는법과 좋은 와인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와인 라벨을 읽기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영어 읽기가 되면 가능합니다.

같은 포도의 품종이라고 하더라도 지역과 양조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아주 달라집니다.

와인의 라벨에는 포도의 품종, 생산 와이너리, 생산 국가, 알코올 함량 등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빈티지(포도수확연도), 와인의 종류, 와인의 품질 등급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라벨 뒤쪽에 와인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 어울리는 음식들이 적어진 것도 있습니다.

나라별로 와인의 등급이 다르며, 그 라벨 또한 읽는법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 예시와 같이 라벨 읽는 법과 등급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1. 독일 와인 라벨 읽는 법

 

@네이버 지식백과

독일와인은 읽을 때 살짝 당황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생산자의 명칭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독일어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라벨을 보는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위치에 무엇이 들어가는지를 알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포도 품종은 영어로 되어 있어 어느정도의 포도 품종은 알고 계시는 것이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미국 와인 라벨 읽는 법

@네이버지식백과

 

프랑스 와인 라벨에서 샤토는 포도원이나 양조장을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 단순한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샤토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곳은 대체로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입니다.

보르도는 지역이 매우 넓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한가지라도 더 좋은 점을 어필하기 위해서 밭에 따라 세분화, 차별화하며, 자신의 밭에 이름을 붙이고 ‘샤토’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프랑스 부르고뉴나 론, 알자스 같은 지역은 도멘(Domaine)을 사용하며, 이탈리아는 까스텔로(Castello)나 테누타(Tenuta)를 사용하고, 스페인은 보데가스(Bodegas)나 까스띠요(Castillo)를, 독일은 바인굿(Weingut)을, 미국이나 칠레를 비롯한 와인생산국가에서는 와이너리(Winery), 빈야드(Vineyard), 셀러(Cellar) 등을 이름에 붙이기도 합니다.

 

3. 와인의 등급 분류

@네이버지식백과

세계 여러 나라는 자국의 와인의 품질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국가나 정부에서 규정을 만들어 와인의 등급을 정하여 와인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1935년 최초로 와인등급을 제정한 나라이며, 프랑스의 경우 위와 같이 AOC 등급을 명시함으로써 와인의 품질을 보증하는데,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특성에 맞추어 등급 체계를 설립했습니다.

 

4. 이태리 와인 라벨 읽는 법

@네이버지식백과

 

5. 칠레 와인 라벨 읽는 법

@네이버지식백과

 

와인라벨에 있는 연도는 수확연도 입니다. 즉 와인의 원료인 포도를 수확한 해를 의미하며, ‘빈티지(프랑스어로는 밀레짐)’라고 합니다. 따라서 빈티지는 와인을 병에 담은 해도, 와인이 출하된 해도 아니라는 점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6. 프랑스 와인 라벨 읽는 법

@네이버지식백과

이렇듯 각국의 와인의 라벨이 다른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우리가 대형마트에서 와인을 구매하려고 할 때 무엇을 봐야하는지,
또 봐도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와인을 쉽게 고르지 못하고 추천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포도의 품종은 어떤 맛과 향을 지녔는지, 각 나라별 포도 생산 년도 중 어떤 시기에 좋은 품질의 포도가 생산되었는지 등에 대해 공부를하고 와인 등급에 대해서도 공부를하고 와인을 고르러 가면 확실히 이전보다 와인 고르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좋은 와인을 보는 안목도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