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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ic♡

와인이나 칵테일에 관심있는 사람이 딸 수 있는 자격증?

안녕하세요 와인미녀입니다 :)

요즘 주변을 보면 친구들도 와인이나 칵테일에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

 

그냥 좋아만 하기 보다는 관심이 있다면 좀 더 알아보고, 공부하고 자격증까지 있다면 더 멋있지 않을까요?

도전에 망설이지말고 좋아하는 분야도 전문적으로 좋아하면 그 분야에서 제대로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와인, 칵테일 하면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딱 떠오르는 건 소물리에가 있습니다.

소물리에란?

포도주를 관리하고 추천하는 직업이나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영어로는 와인캡틴(wine captain) 또는 와인웨이터(wine waiter)라고 한다. 중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담당하는 솜(Somme)이라는 직책에서 유래하였다. 이들은 영주가 식사하기 전에 식품의 안전성을 알려주는 것이 임무였다. 19세기경 프랑스 파리의 한 음식점에서 와인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였다.
복장은 규정에 따라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상·하의, 조끼, 넥타이와 앞치마를 두른다. 조끼 주머니에는 와인병을 따는 스크류와 성냥을 넣어두어야 한다. 또 와인을 시음할 때 사용하는 잔인 타스트뱅(Tastevin)을 목에 건다. 주요 역할은 고객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골라주고, 식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종 와인의 종류와 맛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포도의 품종, 숙성방법, 원산지, 수확연도 등 와인의 특징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와인의 주문, 품목선정, 구매와 저장, 재고관리, 목록작성, 판매까지 맡아야 한다. 현재 프랑스에는 프랑스소믈리에협회가 있으며, 등록 회원은 200여 명이다. 매년 개최되는 '프랑스 최고청년 소믈리에대회'와 2년에 1번 열리는 '프랑스 최고 소믈리에대회'를 통해 유능한 소믈리에를 발굴·육성한다. 국내에 약 20여 명의 소믈리에가 활동 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소믈리에[Sommelier] (두산백과)

소믈리에 자격증은 국가 인증 자격증은 따로 없고 현재는 민간자격증만 있다. 자격증을 발행하는 민간협회는 총 4군데로 한국 소믈리에협회, 한국 국제 소믈리에협회, 한국 와인교육협회, 한국 커피자격검정원이 있다.

자격증은 크게 WSET와 CMS로 나눌 수 있는데 자격증 취득 후 와인 바에서 와인, 음식과의 페어링, 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소믈리에가 목표라면 CMS(Court of Master Sommeliers)가 맞고, 서비스와 음식페어링 부분이 빠지지만 대신 포도밭관리부터 와인양조, 유통 등 와인의 산업 전반을 다루는게 목표일 경우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를 선택하면 된다.

쉽게 CMS는 흔히 우리가 자주 접하는 소믈리에라고 생각하면 되고, WSET는 와인산업에 관련된 교육기관이나 양조장등에서 일하기에 적합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주기능사란?
바텐더로 활약할 수 있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가자격증 조주기능사가 있다.큐넷 홈페이지에서 시험 접수를 하면되고 일반 자격증과 달리 기능사까지만 있다.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검정방식은 기존의 검정형과 과정평가형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검정형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고, 실기시험은 작업형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가. 기본정보

(1) 자격분류 : 국가기술자격증
(2)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3) 응시자격 : 제한 없음
(4) 홈페이지 : www.Q-net.or.kr

 

나. 시험과목 및 검정방법

구분시험과목검정방법 및 시험시간

필기시험

① 양주학개론
② 주장관리개론
③ 기초영어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실기시험

칵테일조주작업

작업형(7분 내외)

 

와인과 칵테일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